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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30 UFO 우주항공 주식 - 1휘택 다이어리/사는 일기 2021. 1. 30. 02:23
요새 미국장이 좋다보니 내가 산 듣보잡 우주항공 ETF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물론 푼돈을 투자해서 올라도 푼돈이지만 커피값 벌었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다. 단타,홀딩으로 팔아제끼면서 매도차익을 내려고 산 주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올라서 기분이 너무 좋다. 물론 나는 엄청 푼돈을 투자했기때문에 올라도 짜장면값정도 올랐다 ㅋㅋㅋㅋㅋ 1년차트를 봐도 코로나때 지수가 떨어져서 후두둑 떨어진 이전의 주가를 회복한게 보인다. 물론 나는 매수 시점이 한달전쯤이라 아직 들고있던게 얼마 안된 뉴비다. 향후 20년뒤를 바라보고 산 주식이라 이 ETF가 천천히 또 단단히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현재 인간의 미개척지인 사업분야가 우주산업이라는 생각도 들기도하고, 꾸준히 이 산업이 커진다고 예상하면 미래지향적인 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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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9 잠옷을 갈아입고선휘택 다이어리/사는 일기 2021. 1. 29. 07:21
요즘은 정말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모든 걸 다 하는 세상이다. 학교도 가지 않고 집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고, 외식도 잘 못해서 집에서 밥 먹고, 운동도 집에서 깨작거리는 삶,,,, 헌데 이렇다보니까 사람이 무기력해지고, 정말 게을러진다. 공부를 하려고 해도 다시 눕게 되고, 컴퓨터로 작업을 하려고 켜도 딴짓을 하게 되고 하물며 블로그 포스팅을 쓰는 이 와중에도 자꾸 늘어지게 된다. 집에서 공부나 작업을 할 때 늘어질까 생각을 해보니까, 일단 집이 주는 편안함이 있다. 이게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 주변을 보면 침대고, 냉장고고 나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 투성이다. 또 나를 나태하게 만드는게 뭘까 생각하다. 집에서 입는 잠옷인 것 같다. 펑퍼짐한 잠옷을 입고 생활하다 보면 공부할 때도 늘어진 소매가 거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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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아침 러닝 2휘택 다이어리/사는 일기 2021. 1. 26. 05:29
저번 주중에 대부분 비가 와서 뛰질 못했었다. 헌데 일요일에 일어나니까 날씨가 좋아서 바로 뛸 준비를 하고 나왔다. 그렇게 춥지도 않았고 날씨 앱에는 구름 많음으로 표시되었지만 햇살이 많이 보였다. 원래는 친구와 같이 뛰는데 친구는 주말마다 본가에 올라가서 나 혼자 뛰어야 되니까 굳이 바닷길로 안 가고 동네 공원으로 향했다. 그리고 친구와 같이 뛸 때는 친구 핸드폰으로 런키퍼라는 앱을 이용해서 운동했지만, 이날은 나 혼자 뛰는 거라 내가 옛날에 이용했던 런데이 앱을 이용하기로 했다. 1년전에 7주 2주 차까지 하고 안 했던 런데이를 이어서 달리기로 마음먹고 공원까지 걸어갔다. 7주 차가 넘어가니까 힘들어서 그만뒀었다. 올해는 정말 꾸준히 12월까지 달리기 운동습관을 유지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공원까지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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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2019년에 갔던 북미여행 추억팔이휘택 다이어리/사는 일기 2021. 1. 24. 02:18
요즘 같은 시국,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조차 불가능해져서 자꾸 옛날에 여행 갔던 것을 돌려보고 있다. "그땐 참 즐거웠지"하면서 그 중에서 나의 인생 여행지인 캐나다. 캐나다에는 친척이 살아서 몇 번 갔었다. 갈 때마다 다른 것이 보이고 새로워서 2020년에도 다시 가야지 했는데, 웬걸... 코로나 때문에 국내여행도 어려워질 줄 생각이나 했겠는가. 일단 캐나다에 넘어가기전에 미국 여행을 좀 했었다. 미국 여행 마지막 지역은 포틀랜드였는데, 미국 여행이 너무너무 고됬었는데 포틀랜드에선 휴식 개념으로 갔었던지라 너무 좋았었다. 다른 대도시에 비해 적은 유동인구도 편안했고, 너무 높지 않은 건물들, 한적한 공원들이 너무 맘에 들었다. 그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건 포틀랜드 상징인 '부두 도넛'이었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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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AT&T 미국주식휘택 다이어리/사는 일기 2021. 1. 22. 02:44
2018년쯤이었나,그때는 한국주식만 단타성으로 했었기에 미국주식에 대해선 잘 몰랐었다. 헌데 미국주식에 관련된 책을 읽다가 AT&T라는 회사에대해서 알게되었다. 배당금을 연 7% 정도 주며 고배당주로 알려져있고, 미국에서 흔히 '은퇴한 백인 할아버지들이 사 모이는 주식' 이라고 유명하다는 구절을 읽었었다. 그래서 솔깃했고, 미국 주식을 한번 사봐야지하고 처음으로 샀던 미국주식이다. 내가 샀을때 한 40달러정도였는데 코로나 이후로 확떨어진뒤 아직 그 전의 가격을 회복 못하고 있다. 내 평단에서 -30% 이상떨어진적도 있었다,.,. 이때 정말 손절할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고배당주를 하나씩 적금처럼모인다는 신념으로 물타기만 했다. 그래도 떨어지고나서 계속 물을 타서 지금 나의 T주식은 -4.58% 까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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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필기 자격증 공부 - 1휘택 다이어리/사는 일기 2021. 1. 19. 01:49
12일에 그래픽스 필기 원서 접수가 있어서 원서접수를 했다. 원서접수가 은근히 빨리 마감된다는 말을 듣고 수강 신청하는 기분으로 오전 10시에 접수를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10시가 땡 하자마자 바로 원서접수 버튼을 눌렀는데,,,, 분명 빨리 마감된다고만 했지, 이렇게 서버 접속하는데 1000명이상이 대기한다는 말은 누구도 해주지 않았다. 저 대기 중인 숫자를 보니까 마음이 조급 해져만 갔다. '내가 신청하고 싶은 날에 신청 못하면 어쩌지, 아니,,, 설마 내 자리 하나 없으면 어쩌지' 이런 불안감에 저 대기시간이 정말 초조했다... 하지만 다행히 내 자리는 있었고, 알고 보니까 기능사 자격증이 12일에 모두 열려서 다 다른 자격증 신청하려고 몰린 것 같다. 그래서 서버 자체가 저렇게 된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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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아침 러닝 1휘택 다이어리/사는 일기 2021. 1. 18. 09:42
아침 러닝 2주 차다. 일단 저번 주말 한파 시즌에는 너무 춥기에 나가지 않았다. 며칠간 추위에 굴복했지만, '매일매일 나가진 않아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한 거야'라고 자기 합리화를 하고 날씨가 조금 풀리고 다시 나가기 시작했다. 한파때 추위에 너무 당해서 그런지 러닝 할 때 입으려고 내복을 하나 샀다. 양말과 러닝화와 내복의 조합이 너무 투박하게 나오긴 했지만 타이즈형 내복인데도 굉장히 따뜻했다. 날씨가 풀려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는데 뛰는데 정말 다리가 시린 느낌은 하나도 안 났다. 한파 시즌에 조금 쉬어서 그런지 분명 같은 코스인데 숨을 헉헉댔다. 그러면서 깨달은 게 '역시 쉬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가 보다.' 생각했다. 일단 친구랑 같이 뛰기 때문에 러닝 하는 게 지루하진 않았다. 인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