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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9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필기 자격증 공부 - 1
    휘택 다이어리/사는 일기 2021. 1. 1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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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란스러운 그래픽스 원서 접수

     

     12일에 그래픽스 필기 원서 접수가 있어서 원서접수를 했다. 원서접수가 은근히 빨리 마감된다는 말을 듣고 수강 신청하는 기분으로 오전 10시에 접수를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10시가 땡 하자마자 바로 원서접수 버튼을 눌렀는데,,,,

     

    이때 정말 멘붕이었다.

     

     분명 빨리 마감된다고만 했지, 이렇게 서버 접속하는데 1000명이상이 대기한다는 말은 누구도 해주지 않았다. 저 대기 중인 숫자를 보니까 마음이 조급 해져만 갔다.

    '내가 신청하고 싶은 날에 신청 못하면 어쩌지, 아니,,, 설마 내 자리 하나 없으면 어쩌지'

    이런 불안감에 저 대기시간이 정말 초조했다... 하지만 다행히 내 자리는 있었고, 알고 보니까 기능사 자격증이 12일에 모두 열려서 다 다른 자격증 신청하려고 몰린 것 같다. 그래서 서버 자체가 저렇게 된 거지 각각의 자격증은 생각보다 자리가 많았었다.

     

    제대로 원서접수가 되면 날라오는 문자

     

     나는 결제 방식을 무통장입금으로 했고, 저 입금 메일이 날아오면 제대로 접수가 된 거라고 했다. 그래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바로 접수비를 냈다. 그래픽스 운용기능사 필기시험은 시험비용이 14,500원이다. 뭐 다른 자격증에 비해선 저렴한 편이다. 물론 돈을 벌기 위해 취업을 하려면 자격증을 따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돈을 써야한다는게 참... 씁쓸하지만...,.,., 뭐 나라는 사람의 부가가치를 올리는데 14,500원쯤이야 투자할만하다.

     

     역시 돈을 내고 시험 접수를 하니까 갑자기 강의가 너무 듣고 싶어 졌다. 순식간에 학구열이 불타서 하루 만에 남은 유튜브 조 선생님 강의를 다 들었다. 하지만..... 그 학구열은 강의 듣는데 다 써버렸다.

    강의를 다 듣고 책을 한번 더 보면서 핵심을 좀 외워야 되는데 귀찮아서 자꾸 미뤘다. 그 상태에서 모의고사를 보니까...

     

     

     

     

    저번까지는 모의고사 풀면 합격권이었는데 갑자기 불합격이 됐다. 36개 이상 맞아야 합격인데 35개를 맞았다. 지금 나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는 있다. 수업은 다 들었지만 복습을 안 해서 분명 문제를 보면 들어본 내용인데 답이 이건지 저건지 헷갈리는 상태이다. 역시 이렇게 대충 공부하면 헷갈리기만 하는 것을 깨닫고 이제는 강의를 다 들었으니 기출문제를 풀면서 내용 복습을 열심히 해야겠다. 

     

     그래픽스 필기시험 공부한다니까 주변에서 '필기시험은 너무 열심히 공부해도 의미 없다.', '필기시험만 합격할 커트라인만 넘겨라'

     이렇게 조언을 해주긴 하는데. 이후에 컬러리스트 시험도 볼 생각이 있어서 이왕이면 비슷한 내용이라 좀 개론적인 부분을 확실히 알고 싶어서 나 같은 경우에는 꼼꼼히 공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대부분은 이론서 강의는 듣지 않고 기출문제만 돌려서 시험을 보는 것 같다.

     남은 시간 동안 시험에 나오는 이론 부분은 확실히 외워서 헷갈리지 않게 시험을 치러서 이 수강신청 같은 원서 접수를 두 번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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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 Hui Ta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