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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를 더 보내휘택 다이어리/사는 일기 2021. 2. 19. 08:16
그제 친구와 카페에 갔다가 친구가 꽃도매시장에서 기분전환겸 꽃을 한단 사고싶다고 해서 따라갔다. 도매시장이라 한단 ( 10송이 ) 단위로만 팔아서 친구와 7:3으로 나누기로 했다. 나도 오랜만에 내 자신을 위해 꽃 선물을 할 마음에 기분이 좋았다. 친구가 아이스퀸튤립이 예쁘다며 끌고가서 보여줬는데 너무 예뻐서 마음을 뺐겼다. 나도 너무 좋다며 바로 결제하고 카페에서 소분했다. 하얀색에서 파란색으로 그라데이션인 색깔에 저 솜털같은게 마치 눈이 내린것같아 보여서 아이스퀸이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한다. 꽃말이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아직 확실한 꽃말은 나오지 않았다. 뭐 그냥... 대충 행복이라고 내가 지었다. 집에와서보니 화병이 없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맥주잔이 딱 적당해 보여서 맥주잔에 담아서 사진을 찍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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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프레쉬 세일휘택 다이어리/사는 일기 2021. 2. 16. 08:48
저번주에 러쉬에서 샴푸나 사볼까해서 직구하려고 했는데, 때마침 15일에 프레쉬세일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며칠 좀 기다렸다가 프레쉬세일때 사야지 하고 기다렸다. 러쉬프레쉬세일은 일년에 한번인가 두번밖에 안하는걸로 알고있다. 러쉬의 한국제품가격이 외국에 비해 비싸기때문에 가끔 러쉬에서 사고싶은 물건이 있으면 직구하는데, 프레쉬세일을 하면 직구하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나온다. 몇년전에 프레쉬세일은 오프라인매장에서 샀었는데, 그때 줄을 정말 한시간정도 기다렸어서 이번에는 온라인으로 살 계획을 세웠다. 온라인 프레쉬세일후기 보니까 서버가 터져서 몇시간동안 새로고침해서 샀다는 다른 후기를 보고, 아 쉽지는 않겠구만,.,.. 예상은 했다. 하지만 아이유, 블랙핑크, 백예린, 엑소 등등 콘서트티켓팅을 성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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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선물휘택 다이어리/사는 일기 2021. 2. 15. 05:13
쓸모없는 선물이라는 타이틀로 산거지만 너무나도 유용한 선물을 받았다. ㅋㅋㅋㅋ 저번 크리스마스때 10000원이하 선물 사서 교환하기로 했는데 다음에 보자 다음에 보자하다가 그저께 잠깐 볼일이 있어서 이제야 받았다. 20대 남성에게 가장 필요한 어린이용 식판을 선물 받았다. 무늬도 병아리가 그려져 있어서 맘에들었다.,.,. 뭐 가끔 식판 필요한일 있으면 요긴하게 쓰일것같다. 수저세트도 같이 선물 받았다. 포크, 젓가락, 숟가락이 다 들어있는 패키징이라니.... 엄청 유용할것같다. 나중에 도시락 싸들고 다닐일 있으면 꼭 사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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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러닝 3휘택 다이어리/사는 일기 2021. 2. 11. 07:36
그래픽스 필기시험을 핑계로 1주일 동안 러닝을 안 했었다. 그래서 시험이 끝나고 뛰려고 했지만 주말에 이래저래 약속이 있어서 뛰지 못해 가지고 월요일부터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나의 운동을 기록해줄 애플워치. 새로운 스트랩을 샀다. 기본 스트랩은 땀이 너무 차서 밀레니즈루프 스트랩을 구매했다. 애플 공식 사이트에선 너무 비싸서 쿠팡에서 저가형을 샀는데 나름 퀄리티가 좋았다. 스트랩의 자성이 강해서 운동할 때 풀어지는 경우가 전혀 없었다. 분명 주말동안 따뜻해서 월요일도 따뜻할 줄 알았는데,,,, 월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내려갔었다. 물론 내복을 뜨듯하게 입고 나가서 다리가 시리진 않았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놀랐다. 주말에 친구 이사를 도와줬더니 허벅지 근육이 너무 아파서 조금 설렁설렁 뛰었다. 달릴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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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집 이사 돕기휘택 다이어리/사는 일기 2021. 2. 9. 00:16
저번주 금요일에 친구가 이사한다고 도와달라길래. 부랴부랴 아침에 친구네집으로 갔다. 혼자 사는 자취방이라 짐이 많을거라고 생각을 안했는데 사진에는 안많아 보이는데 저기 뒤에 옆에 앞에 저만큼 더있었다... 혼자사는데 이렇게 짐이 많다니,., 정말 맥시멀리스트의 끝인 친구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장고와 책상, 세탁기 이렇게 대형가전 3개도 옮겼다.... 4층에서 계단으로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옮기느라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 사진찍으면서 이사돕는 블로그 올릴라고 했는데 힘들어 죽을것같아서 짐 내리는 사진밖에 못찍었다. 새로 이사간집에서 짐 올리는건 너무 힘들어서 찍을 생각도 못했따. 짜장면도 시켜 먹었는데 그것도 힘들어서 못찍었다,.,.,. 아침 10시부터 이사했는데 오후 5시쯤 이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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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7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필기 시험후기휘택 다이어리/사는 일기 2021. 2. 7. 05:02
이번 주 수요일에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기능사 필기시험을 쳤다. 친구와 시험을 같이 보기로해서 전날 우리 집에서 같이 공부하고 시험 보기로 했었다. 하지만 시험 전날에 친구와 함께 밤을 새운다라는 말은 그냥 놀겠다는 소리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불안한 마음에 책 펼치고 한 5분 공부했나??? 그러고 게임하고 떠들고 놀다가 아이스크림 먹고 잤다. 시험 전날까진 분명 불안했는데 막상 시험날이 되니까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냥 시험을 쳐버린다는게 기뻤다. 10시 40분 시험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핸드폰 기출문제 어플로 모의고사를 몇개 풀어봤다. 아침에 일어나서 기출문제 어플로 모의고사를 풀었을때 36개를 가뿐히 넘겨서 마음이 한결 편했다. 이 기세로 빨리 시험 쳐버리고 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장이 집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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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필기 자격증 공부 - 2휘택 다이어리/사는 일기 2021. 2. 3. 01:00
때는 1월말.... 그래픽스 필기시험 1주일 전이라 모의고사를 푸는데 계속 합격점수 이상이 나왔다. 엄청 집중하지 않고 CBT기출문제를 풀어도 계속 합격점이 나와서 빨리 시험을 쳐버리고 싶었다. 그래픽스필기시험은 60문제중 36문제 이상을 맞으면 합격하는 과목이다. 또 과락이 없는 시험이라 그 부담은 적다. 이론서 한번 쭉 공부하고, 부록으로 준 문제만 풀어도 그래픽스 필기는 쉽게 풀리는것 같다. 물론 도법부분은 아직 이해가 안가는 문제도 좀 있고, 재료부분은 너무 양이 많아서 세세히 공부하지 못했지만 뭐 전부다 맞는게 목표는 아니기때문에 잘 모르겠는 부분은 그냥 무식하게 외워버렸다. 나머지 부분은 문제를 읽다보면 답이 보이는경우도 있고, 조금만 공부하면 쉽게쉽게 풀 수 있는 수준이라서 문제만 꼼꼼히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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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31 중국당면 제육볶음휘택 다이어리/사는 일기 2021. 1. 31. 07:02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하다가, 냉동실 냉동삼겹살도 있고, 떡볶이할때 넣어먹던 중국당면이 애매하게 0.3인분정도 남아서 중국당면을 넣은 제육볶음을 하기로 결정했다. 재료 : 냉동대패삼겹살 200g, 오뚜기중국당면, 고추장, 다진마늘, 손질대파, 간장, 설탕, 후추3줄 요약 레시피 : 1. 당면을 삶는다2. 제육볶음을 만든다.3. 제육볶음이 익어갈때쯤 당면을 넣는다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삶아서 먹어도 된다는 오뚜기 중국당면이다. 정말로 물에 안불려도 식감이 탱글탱글하니 맛있어서 자주 사놓는다. 먼저 물을 받고 당면을 넣는다. 끓는물에 넣으라고 했지만 귀찮으니 미리 넣고 끓기 시작하면 12분 시간을 잰다. 12분이 지나서 체에 건졌다. 제육볶음을 하는동안 당면끼리 달라붙지 않게 찬물에 담궈놓는다. 쿠팡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