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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차 니트 디자이너 수평 이직기 -1
    태키 다이어리/업무 일기 2024. 5. 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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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취업 자리를 찾다가 니트 프로모션 회사 면접을 보게 되었었다.

    패션디자인과를 나왔지만 니트, 스웨터에 대한 지식이 0인 상태이고, 의류 프로모션 회사가 무슨일 하는거지? 하는 상태로 니트 디자이너로서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었다.

    회사 입사 초반엔 원사, 니트 조직, 게이지, 바이어 상담 등등 다 처음 접하는 일이라 시간이 훅훅 갔었다.

    헌데 잦은 야근 ( 월화수목금 중에 야근 안한날이 없었다. 퇴근 시간은 10시즈음 퇴근 했다 ), 과도한 업무량 등으로 몸과 마음이 고장났었고, 휴식이 필요하다고 느껴 사직서를 제출했다.


    막상 퇴사 날에는 아래 두가지 이유로 약간 싱숭생숭 했다.

    1. 니트 디자이너로서 하는 업무들은 내게 잘 맞았었다. 업무를 할때 성취도 느끼고, 성장도 했었어서 뿌듯했었다.
    2. 팀원들이 다 너무 좋았었다.

    이 두가지 이유 때문에 퇴사 하는데도 시원하진 않았다.

    이후 내용 -2-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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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 Hui Taek